Profile

LEGEND LEISURED RISE KATIA SAYA 33RD

나츠코 (33rd)

복부 팽만을 일으키는 식품 + 치아 건강을 망치는 잘못된 습관

반응형

복부 팽만을 일으키는 식품들에 대해 다룬다.

 

 

샐러드

 

빵이나 고기와 비교할 때, 같은 열량이라면 채소는 부피가 크다. 이 때문에 배를 부풀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일부 채소에는 장에서 흡수가 어려운 당이 들어있다. 양배추, 버섯, 양파 등이 그렇다.

 

 

무설탕 껌

 

껌 한 조각이 복부 팽만을 초래하는 것은 당알코올 때문이다. 무설탕 껌에 들어있는 당알코올은 단맛은 있으나 열량이 설탕보다 현저히 낮으므로 다이어트용 인공감미료로 쓰인다. 자일리톨이 대표적이다. 당알코올은 소화가 잘 안 된다. 소화기관에서 박테리아를 만났을 때 가스를 만들어 배를 빵빵하게 한다. 많이 섭취하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환상적인 단백질 공급원이지만,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해질 수 있다. 녹색 채소, 생강, 해초 등을 곁들이면 소화가 쉬워진다.

 

 

탄산수

 

설탕이 든 탄산음료를 마시면 복부 팽만이 일어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설탕이 없는 탄산수도 마찬가지다. 물속에 녹아있던 탄산이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한다.

 

 

마늘

 

장에서 흡수가 잘 안 되는 당 성분이 있다. 그 때문에 대장에서 발효될 때 가스를 만든다. 일반적으로는 마늘 빵 몇 조각을 먹는 정도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과민성 대장 증상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커피

 

우유나 크림을 얹지 않은 블랙커피 역시 복부 팽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산성이라서 그렇다. 위가 예민한 사람에게 커피는 속을 불편하게 하고 금방 가스를 만든다. 여기에 인공감미료까지 넣으면 상황은 악화된다.

 

 

우유

 

유제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아몬드나 코코넛 밀크를 대용품으로 고르는 편이 좋다.

 



치아 건강을 망치는 잘못된 습관들에 대해 다룬다.

 

 

양치질을 지나치게 세게 한다

 

보통 양치질을 세게 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힘이 들어가야 이가 밝고 깨끗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나친 양치질은 치아를 예민하게 하고, 잇몸을 약하게 만든다. 특히 양치질 중 잇몸을 약하게 해서 오히려 잇몸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치과를 찾아 좀 더 부드럽게 양치질하는 방법과 적당한 칫솔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을 한다

 

식후 곧바로 양치질을 해야 충치 예방에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부분 식후 곧장 양치질을 하는 것보다 좀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한다. 음식에 들어있는 산과 당분 때문에 일시적으로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이 약해져 있으므로, 30분 정도 기다리는 게 좋기 때문이다. 식후 너무 빨리 이를 닦으면, 에나멜이 다시 굳기 전에 벗겨지게 된다.

 

 

매번 같은 곳부터 닦기 시작한다

 

양치질을 매번 같은 지점에서 시작하는 것은 치아 건강에 별로 좋지 않다. 그 이유는 사람들은 양치질을 하면서 치아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자기만족에 빠지곤 하지만, 매번 같은 곳부터 닦기 시작하면 골고루 닦이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매번 앞니부터 닦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충치는 어금니가 대부분이다. 양치질 시작 지점을 자주 바꿔주면, 골고루 닦을 수 있다.

 

 

치실을 강하게 빨리 당긴다

 

치실을 쓰면 치아와 잇몸 건강에 좋은데, 어떻게 사용할지 방법이 문제가 된다. 치실을 사용할 때는 절대로 치아 사이를 탁탁거리며 치실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지그재그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부드럽게 이 사이를 오가게 해야 한다. 치실을 너무 세게 당기거나 너무 빨리 움직이면, 부드러운 잇몸을 상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과에 가지 않는다

 

오랫동안 치과를 찾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잊어버리기도 하고 비용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치과에 대한 두려움도 원인으로 작용한다.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 중 5% 정도는 심각한 치과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치과에 가지 않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연 2회 진료를 받는 것보다 훨씬 무섭다. 무엇보다 먼저 치과에 가도록 한다.

반응형